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조치다.
반도건설은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지난해 ESG경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해 온 반도건설은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 교육 지원, 친환경․저탄소 공동 기술연구 등 지속적인 ‘상생 및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온택트 화상회의’ 및 ‘온택트 기술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 및 상생’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