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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900억 현금 조기지급...이웃사랑 상생활동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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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900억 현금 조기지급...이웃사랑 상생활동도 전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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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9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한화 121억 원, 한화솔루션 277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4억 원, 한화디펜스 114억 원, 한화토탈 90억 원, 한화시스템 70억 원 등이다. 이들은 평소보다 최대 54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40억 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한화가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안에 장착한 ESG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주요 계열사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힐링 용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1월 21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등 판교에 사업장을 둔 3개사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떡국재료 500세트를 지역 사회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디펜스 창원사업장은 25일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500가구에 각각 쌀 10kg을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6일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중인 어르신 및 장애인 50세대를 대상으로 설 맞이 쿠키 및 안마봉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 지원 육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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