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이정렬)은 울산 태화강 상권 첫 브랜드 상가 ‘마스카 태화강’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마스카 태화강’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 지상 3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마스카 태화강’은 대구반월당, 평택고덕, 충남내포, 동탄, 김포, 일산 세종 등에서 카림에비뉴, 유토피아, 파피에르 등에 이어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상가 브랜드다.

반도건설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태화루 사거리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관문으로 인근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등 월평균 4만여 명에 이르는 유동인구와 약 4400여 세대에 이르는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카 태화강은 DSR(총부채원리상환금)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대출 받기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스카 태화강’ 인근에는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상권이 위치한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으로 시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카림에비뉴, 파피에르 등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 꼽히는 반도건설이 짓는 상업시설인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축구장 1.7배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상가인 데다 태화강 조망, 대로변 코너 입지 등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