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디딤, 중식 브랜드 공화춘 1호점 '100년家공화춘' 마포점 오픈
상태바
디딤, 중식 브랜드 공화춘 1호점 '100년家공화춘' 마포점 오픈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7.26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딤은 중식 브랜드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1호점인 100년家공화춘 마포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딤은 2018년 공화춘과 프랜차이즈 개발 MOU(업무협력)를 체결하고 서울·경기권 지역에서 직영점 매장들을 운영해왔다. 4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 '100년家(가) 공화춘'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디딤 측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오래된 중국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깊은 전통의 맛과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면서 중식시장 트렌드를 더했다. '21세기 짜장名家(명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벼운 한끼 식사 중심의 패스트 캐주얼 중식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고 자신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공화춘고추짜장은 청양고추와 알새우 토핑을, 공화춘유린기는 바삭한 닭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짬뽕에 사용되는 육수는 매장에서 오래 끓여낸 돈골(豚骨)육수에 각종 해물을 넣었다.
 

▲디딤의 공화춘 한상 이미지
▲디딤의 공화춘 한상 이미지
디딤 측은 "100년家공화춘은 자체 개발한 전용 식자재와 간단 레시피를 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오퍼레이션을 구현했다. 스마트직화기를 사용해 음식에 손쉽게 불맛을 낼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도 도입해 인건비 절감뿐 아니라 테이블 회전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1호점인 마포점은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을 인테리어에 반영하고자 했다. 간판은 시그니처 젓가락으로 포인트를 줬다. 젓가락으로 집은 면을 따라 내부로 들어오면 여자와 남자 사람 모양의 이미지에서 입과 입으로 통해 이어지는 기다란 면을 볼 수 있다. 한쪽 외벽에는 공화춘 시그니처 젓가락과 면그릇을 그려내 공화춘 브랜드의 개성과 재미 요소를 부가했다.

디딤은 마포점 오픈 기념으로 26일까지 매장에서 요리 메뉴 주문 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