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긴급점검>'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존슨즈 베이비 수딩 내추럴 너리싱 샴푸
상태바
<긴급점검>'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존슨즈 베이비 수딩 내추럴 너리싱 샴푸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8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슨즈베이비수딩 내추럴 너리싱 샴푸는?

 

민감하고 건조한 아기 피부를 위한 프리미엄 샴푸다.자연 성분인 식물추출과 영양성분이 연약한 아기의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켜준다. 보습과 영양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올리브 잎 추출물과 비타민 E, 그리고 미네랄 성분도 들었다. 

 

아기의 연약한 모발을 저자극으로 깨끗하게 해주고, 민감한 아기의 두피를 부드럽게 진정시키며, 풍부한 보습 효과로 두피와 모발에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남겨준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심하게 건조하고 자극 받은 아기피부까지도 바르는 순간 자연의 힘으로 부드럽게 가라앉게 해주어 촉촉하고 건강한 본래의 피부상태로 가꾸어 준다고 강조했다.

 

존슨즈 베이비 수딩 내추럴 라인은 샴푸, 워시, 로숀, 크림, 페이스 밤의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테스트를 거친 안전한 제품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엔킹'은 지난 9 8일부터 9월말까지 23일간 어린아기(7세미만)를 둔 주부 패널 28명을 대상으로 존슨즈 베이니 수딩 내추럴 너리싱 샴푸에대한 리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5명의 주부들에게 10개항의 리뷰 포인트를 주고 진술과 점수 배분 방식(1. 아주나쁨 2.나쁨 3. 그저그렇다 4. 좋다 5. 아주 좋음)으로 답변토록 했다.

이중 총 28명으로부터 설문이 회수됐다. 특정항목에 28명이 모두 만점(5)을 주면 총 140점이 된다.

 

 

 

 

모든 항목이 고른 점수를 받았다. 패널들에게 비교적 무난하게 적응된 것으로 분석할수있다. 사용한 소감은 거의 모두 '부드럽고 순하다'고 진술했다.아토피 샴푸보다 더 순하다는 응답도 많았다.

 

'머리카락이 촉촉하다' '마르고 난후에도 빗질이 잘된다'등 호평이 이어졌다. 향기는 은은하면서도 오래 남아서 좋은 평을 얻었다. 그러나 용기에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렸다.

'동글동글하고 매끈해서 좋다'는 평과 '미끄럽게 빠져나가고 아이를 안고 머리를 감길때 한손으로 여닫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8번으로 사용후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가 발생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샴푸가 눈에 들어갔던 적이 있는 8명의 패널도 아이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순하고 저자극성인점이 검증된 셈이다.

 

 

 

그다음은 샴푸시 거품의 적정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번 따르면 손가락 마디 절반 정도 나오는데 거품이 많이 나서 머리를 감기기에 충분하다'고 응답했다. '거품이 많이 나도 물 헹굼이 빨라서 좋다'는 진술도 이어졌다

 

 나머지 항목들은 거의 고르게  같은 점수를 받았다. 모든 패널들에게 거의 무난하게 적응된 것으로 분석될 수있다. 샴푸후 두발상태는 '촉촉하다'. '부드럽다'가 주를 이뤘다. 이어' 전에는 마르고난뒤 부스스한 느낌이 있었는데 차분해졌다' '마르고 난뒤 빗질이 쉽다'' '전에는 약간 빳빳한 감이 있었는데 수딩내추럴나리싱은 린스를 해준것같다'등의 찬사도 이어졌다.

 

 

 

그러나  '그저 그렇다' '보통수준이다''머리가 많이 빠지는것같다'라는 소수의견도 있었다.

향기도 대부분 은은하면서 오래가서 좋다는 평가. '머리 감긴후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안고 있으면 은은한 향이 코끝에 배여 포근하다'라는 긴 진술도 나왔다. 그러나 일부는 '아이 샴푸치고는 좀 독하다''존슨즈 제품을 계속 써왔는데 이제품의 향이 제일 별로다'고해 평가가 엇갈렸다.

 

가장 상반된 평가가 나온 항목은 용기 디자인 항목. '동글동글하고 매끄러워서 좋다' ' 고급스럽다''눈에 편안한 색상이다'라는 긍정적인 진술과 함께 '비눗물 묻은 손으로 집기 어렵다''아이를 안고 머리를 감길때 용기가 잡아지지 않고  따르기도 어렵다' '별로다''펌핑식으로 만들었음 좋겠다'라는 지적도 나왔다.

 

                                                                                                                                                      작성자: 임기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