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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혁신은 기업가 정신에서 시작, 적극 지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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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혁신은 기업가 정신에서 시작, 적극 지원 나설 것"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1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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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혁신은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되었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2일 열린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혁신과 변화는 언제나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시작됐다”라며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기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동문기업·그룹사·파트너사가 모두 참석해 연간 협업 성과와 글로벌 진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동문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파트를 신설해 일본·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14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베트남 현지 데모데이 개최, 일본 핀테크 박람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실질적 사업 기회를 만들었고 일본에서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서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관점에서 벤처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SI펀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신한벤처투자 내 초기 스타트업 전담 프로세스를 신설해 투자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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