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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 전통 한우구이· 전골 직장인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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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 전통 한우구이· 전골 직장인에 인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1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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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골]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와 삼양사 뒤편에 있는 한우전문 대형 한식집이다. 들어가는 골목길이 복잡한 지역이어서 길의 흐름을 미리 그려놓고 가는 것이 편하다.

5가에서 대학로로 이어지는 길로 기독교회관 앞으로 들어가거나 5가 사거리 지하철 출구에 앞에 있는 ‘5가약국’ 골목으로 들어가 삼양사와 두산아트센터 사이 골목길로 접어들면 직선으로 이어진다.

집 앞은 2~3대의 주차공간이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고, 2~3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예약실이 300석을 수용하고 남을 대형음식점이다. 규모뿐 아니라 음식내용이 만만치 않은 것이 더 큰 자랑거리다.

5가 약재상과 광장시장, 기독교회관과 삼양사, 연강홀의 관람객들, 인근 예식장의 하객들의 크고 작은 음식모임이 집중적으로 찾아들고 있는 곳으로 이름나 있다.

개인이나 단체를 가리지 않고 음식이 한결같아 믿을 만하고 앉을 자리가 다양하면서 무엇보다 주인의 인상이 편안하다는 것이다.

육류는 쇠고기를 중심으로 국내산 한우와 육우를 사용하고 등심과 차돌박이 갈비살구이가 주축을 이룬다. 같은 등심부위로 불고기와 전골에 얹기도 한다. 그리고 갈비탕을 비롯한 탕과 찌개류가 식사메뉴로 다양하게 갖춰있다.

단체식이나 간단한 점심메뉴로 인기가 높다는 갈비탕 한 가지만 보아도, 제대로 된 갈비토막이 넉넉하게 들어가고 따라내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파란나물, 고추볶음 등, 밑반찬이 제대로 갖춰져 제 맛을 내주고, 칼칼한 된장찌개도 인근 직장인들의 단골 점심메뉴에 오르고 있다.

5가 일대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집인 셈이다. 갈비탕 6,000원, 불고기(1인분)8,000원, 한우꽃등심(1인분)3만2,000원, 차돌박이 2만2,000원.

서울 종로구 연지동 238-5(삼양사 뒤) 02-741-4297.  (출처:두산 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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