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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경 '똥개야~ ' 똥개송에 배꼽빠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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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경 '똥개야~ ' 똥개송에 배꼽빠지는 줄 알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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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경이 코믹 '똥개송'으로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최근 왕기백(서도영)과의 커플연기를 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박채경은 이날 왕기백의 어머니 심말년(김수미)에게 잘 보이기위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깜짝쇼를 벌인것.

박채경은 고장으로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 김수미와 남게 되자 노래부르고 춤추며  맘껏 개인기를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서 박채경은 최근 '1박2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혜연의 ‘뱀이다 '송의 2절인 ‘똥개다~ 똥개다’를 원더걸스의 텔미춤에 맞춰 부르는가 하면, 박명수의 쪼쪼댄스 등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박채경은 작품마다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여 팬들 사이에선 ‘유니폼 퀸’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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