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뉴하트’의 시청률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경기인 ‘북한전’에 밀려 대폭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20회분은 전국 기준 24.4%로 19회(지난 주 14일)에서 기록한 30%에 비해 대폭 후퇴했다.
SBS를 통해 중계방송된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대 북한'경기는 23.7%의 시청률로 남북한 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쾌도홍길동15회'는 13.4%로 지난 주 14일 방송에서 기록한 14.8%와 비슷했다.
한편 이날 북한과 맞선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은 전반 20분 염기훈의 총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27분 북한의 정대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1로 남북대결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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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쾌걸 홍길동만 보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