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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 "내달 나도 며느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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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 "내달 나도 며느리 봅니다"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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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큰 형님 현철(본명 강상수ㆍ63)이 며느리를 맞는다.

현철의 장남인 강복동 씨가 3월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박미진 씨와 화촉을 밝힌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현철은 '봉선화 연정' '사랑의 마침표'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최근까지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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