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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아버지 조경수 '진한' 부성애 표출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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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아버지 조경수 '진한' 부성애 표출 가슴 뭉클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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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면서 부성애를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70,80년대 인기 가수로 최정상에서 인기를 누렸던 조경수는 1982년 돌연 미국으로 떠나 20여년간 조승우와 연락이 끊긴 채 지냈다. 

조경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MC 왕영은으로부터 "슬하의 자식을 못 만나고 떨어져 있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애들이 커서 (부부가) 합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오래 떨어져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우가 세 살 정도에 내가 미국으로 떠났다"며 얼마전 아들이 출연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하고 밥도 한번 함께 먹었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조승우와 뮤지컬스타 조서연의 아버지인 조경수는 70년대 방송사 가수왕을 휩쓸며 최고 인기가수로 등극했다. 그는 현재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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