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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퓨전화 한 왕새우베이컨말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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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퓨전화 한 왕새우베이컨말이 일품
  • 뉴스관리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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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수이(泉水)]
양재역 6번 출구와 가깝게 이어진 시설규모가 뛰어난 중식레스토랑이다. 온화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고급 인테리어와 격식을 갖춰내는 다양한 중식메뉴가 고루 선보이며 양재역 주변에서 전통과 퓨전, 홍콩요리 등 중국음식을 제 맛나게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손꼽힌다.

전철과 버스 모두 접근이 쉽고 폭넓은 메뉴를 갖추어 찾아오는 고객들의 연령도 20~30대 젊은 직장인들과 중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편이고, 식사를 겸한 약속과 정기적인 모임장소로 이용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특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려내기 위해, 음식도 초창기에는 화교출신 조리사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중식과 양식 등 폭넓은 경력을 지닌 한국인 조리장을 중심으로 팀을 구축해 정통과 퓨전을 어우르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보다 전문화해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냉채류, 해산물, 육류, 잡품류 등 재료별로 구별해놓은 정통요리만도 100여 가지가 넘고, 어떤 요리든 예약만 하면 언제든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젊은 고객층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한 왕새우베이컨말이와 사천삼겹살찜, 매운탕수육, 깐풍장어 등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별미다.

왕새우의 배를 갈라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베이컨을 말아 튀겨낸 왕새우요리는 다소 매콤한 칠리소스를 곁들여 매콤하면서 담백하게 감치는 뒷맛이 우리 입맛에도 잘 어울려 인기메뉴 1순위다.

음식은 미리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신선도와 맛을 최상으로 살려내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점심에는 3가지 런치스페셜을 1만5천원~2만5천원에 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13-21양재역 6번출구 02-579-1442 (출처:두산 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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