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수진- 축구선수 백진훈, 열애설로 인터넷 후끈
2008-07-11 스포츠 연예팀
그룹 슈가 출신의 미녀 연기자 박수진(24)이 수원 삼성 소속의 동갑내기 축구선수 백지훈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후꾼 달구고 있다.
두사람의 열애설은 수원 삼성의 몇몇 팬들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을 전하면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박수진이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수원 삼성의 홈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박수진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두사람이 동갑내기 친구일 뿐 열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백지훈도 "친한 친구사이라 자주 만나는 것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두사람의 그간 행적들이 지속적으로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열애설은 점점 더 신빙성의 불씨를 키워가고 있다.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OCN '유혹의 기술'과 MBC '우리들의 해피엔딩'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고, 백지훈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파주에서 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