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친소 출연한 남규리, 류진하는 "친구 같고, 형 같은 언니"
2008-07-12 스포츠연예팀
다음달 초 개봉을 앞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남규리(23)가 얼마 전 방송에 출연했던 자신의 친구와 찍은 셀카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규리는 11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파노라마 형식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남규리 옆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친구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녀는 바로 얼마 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했던 류진하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규리 옆에 있는 분 어디서 봤는데...누구지?”, “앗 남규리 옆에 계신분 스친소 출연자다”, “스친소에 나왔던 진하누나다. 무지 예쁘셨는데”등의 글을 올리며 사진 속에 있는 류진하씨를 보고 반가워했다.
류진하씨는 ‘스친소’ 방송 당시 웨이브댄스를 선보이며 S라인을 자랑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한편,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MBC '스친소'에는 전진, 붐, 장영란, 간미연 등과 함께 출연했으며, 남규리는 자신의 친구를 소개하며 "친구 같고 형 같은 언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