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탈퇴, OST로 솔로 시작~
2008-07-14 스포츠연예팀
남규리는 12일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OST 녹음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씨야로 데뷔한 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해 오던 남규리는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출연 결정 당시부터 씨야 탈퇴 및 솔로 활동 제안을 받아 왔지만 그러한 제안을 모두 고사하고 오직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을 지켜왔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와의 여러 차례 의견 조율을 통해 솔로로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키로 결정했고 최근 '씨야'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 홛동의 시작점이 될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OST는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한 슬픈 발라드곡으로 영화에 직접 삽입되어 영화 속 인물들의 슬픔, 분노를 상징하는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이 출연한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는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