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1위 베네수엘라...이지선은 1차서 탈락 고배
2008-07-14 스포츠연예팀
2008 미스 유니버스의 영광은 미스 베네수엘라 다이샤 멘도사(22)에게 돌아갔다.
14일 베트남 남부 휴양도시 나뜨랑에서 열린 제 5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미녀 다이샤 멘도샤(22)가 세계 최고 미인으로 선정되어 왕관을 차지했다.
다이샤 멘도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사진과 광고에 관심이 많은 미녀.
한편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은 77명의 세계미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15명의 미녀를 선발하는 1라운드에서 안타깝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회 직전까지 현지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가 주최한 인기투표에서 이지선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달려 일부에서는 1위를 예상할만큼 높은 기대를 받았지만 예상밖의 결과로 1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지난 해 우리나라 대표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이하늬는 4위에 입상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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