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러브 추리 버라이어티 (후(WHO?)', 네티즌 평가 평가가 엇갈려
2008-07-15 스포츠연예팀
SBS TV가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 러브 추리 버라이어티 '후(WHO?)'에서 강정화(27)에게 고백한 진짜 남자는 개그맨 김영철(34)로 밝혀졌다.
'Who?'는 연예인이라는 제약 때문에 마음을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청춘들을 위한 리얼 프러포즈 러브 추리 버라이어티.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명의 스타는 자신이 진짜 고백자라며 나선 4명의 스타들을 탐색하고 그중 진짜 고백자를 찾아내야 한다.
첫회 주인공은 미녀 탤런트 강정화.
강정화(27)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WHO' 자신에게 '짝사랑한다'라고 고백하는 고백남 4명(김영철, 성시경, 김정욱, KCM )을 탐색하며 진짜 고백남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제작진은 '연출'이나 '과장'을 가미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잘 담아내기 위해 실제 고백남이 누구인지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백남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방소이 나간 후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었던 포맷의 '후'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색다른 방식의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가 신선하다'는 평가와 "어색해서 몰입이 되지 않을 정도다"라는 평가가 엇갈렸다. 때문에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주는 김구라와 현영이 MC를 맡은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