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지금은 연애중~" 고백에 네티즌 술렁~

신정환이 한 방송에서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하지만 교재중인 여성이 김성은 아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에 데이트'에 출연,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현재 교재중인 여성에 대해 "성품이 좋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분명한건 김성은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정환의 교제 사실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며 호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김성은과 잘 어울려 사겼으면 했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다 빗길에 미끄러져 이마에 40바늘, 골반에 2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당했었다.

이 사고로 인해 신정환은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불후의 명곡'에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상상플러스'녹화에 불참해 팬들로부터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신정환은 지난 11일부터 활동을 재개했지만 아직 골반쪽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걸음걸이가 다소 불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