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 "G마켓, 이거 복숭아 맞아요?"

2008-07-17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과대광고도 이 정도면 사기 아닙니까? G마켓 사장님이 이런 제품 배송 받았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G마켓(대표이사 구영배)이 사기수준의 과대광고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입점업체에 대한 책임을 외면해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  

고양시 행신동의 서모씨는 지난 6월 23일 G마켓에서 복숭아 1박스를 7900원에 구매했다.

상품 평들이 매우 좋고 ‘특별할인’으로 1만 5000원의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광고해 구매를 결정했다.

그러나 막상 배송된 제품은 사이트상에 게시된 내용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상자 속에는 달걀정도 작은 크기에 제대로 익지도 않은.......>>>>>>>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0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