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이휘재에 적극적 대시 "나도 괜챦은 여자~"
2008-07-17 스포츠연예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개그맨 이휘재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게스트들의 신혼생활을 들은 MC이휘재가 “이런 얘기 들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한성주가 “저랑 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휘재씨도 짝이 없지 않나. 이제 나도 없다”며 “나는 조여정씨처럼 작고 앙증맞고 귀엽지는 않다. 하지만 나도 괜찮은 구석이 좀 있다"며 적극성을 드러냈다.
이날 김자옥은 한성주가 “휘재씨는 좀 그렇지 않나?(바람둥이 아닌가?)”라고 말하자 이경실과 박미선은 “이휘재씨는 사귀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타입이지만 그 사람이 자주 바뀐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O'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그는 방송 첫 회부터 노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성주의 잦은 노출에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성형 의혹을 제기하며 각종 사이트에 미스코리아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