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에게 딱지

1999-11-30     스포츠연예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27)에게 딱지를 놨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최근 연인 네레이다 갈라르도와 결별설에 휩싸인 호날두가 LA의 한 클럽을 찾았고, 그곳에 있던 힐튼이 그의 테이블에 다가왔지만 등을 돌려 무시했다고 전했다.

클럽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힐튼의 애정공세는 집요했지만, 호날두는 일행과 함께 ‘보드카 소다’를 들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