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9월에 결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쳐'...
2008-07-17 스포츠연예팀
배우 권상우(32)와 손태영(28)의 열애설이 각종포털의 검색어 1위를 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한 저녁 자리에 우연히 합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언론에서는 이들이 결혼 적령기라는 점과 올 초 권상우가 서른 다섯살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등의 인터뷰를 한 점들을 들어 결혼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 언론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피해 주로 손태영의 집에서 테이트를 즐겨왔다며 손태영이 권상우의 믿음직스럽고, 자상함에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태영은 ‘귀신이 산다’, ‘기억이 들린다’, ‘새드무비’, ‘경의선’, ‘기다리다 미쳐’ 등의 영화와 SBS ‘백만송이 장미’ SBS ‘연개소문’ KBS 2TV ‘아이엠 샘’을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손태영의 Life magazine’을 진행하며 진행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만남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7일 인터넷판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며, 오는 가을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심,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곧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계획 및 연애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