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소녀시대 스위티의 지니 "어리지만 실력으로 승부할게요"
2008-07-17 스포츠연예팀
리틀 소녀시대라 불리는 9인조 그룹 스위티(SWEETY)가 정식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위티의 평균 나이는 10.5세로 여자 8명, 남자 1명으로 구성된 꼬마 혼성그룹으로 7세부터 14세 까지 초중고생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그룹 맴버로는 가장 어린 7세의 유진을 비롯해 보컬 경빈(13세) 혜민(14세) 지민(12세), 랩에는 준헌(10세)과 승미(11세), 보컬 및 안무에는 예린(14세), 지니(11세), 영은(14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니(10/본명 홍유진)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로 귀여운 외모 때문. 벌써 팬카페가 생기고, 포털 사이트 `다음`의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니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이들 9인조 꼬마그룹이 발매한 미니앨범 ‘so sweety’는 ‘하얀별’, ‘키작은 노래’, ‘Shiny Day’ 등 총 4곡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하얀별’은 힙합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무대는 22일 엠넷특집 무대에서 치른 후 가을에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