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네레이다갈라도와 결별한 호날두, 패리스 힐튼에 굴욕적 딱지
2008-07-17 스포츠 연예팀
할리우드 연예지들은 최근 천하에 부러울 것 같은 힐튼이 호날두에게 싸늘하게 바람맞은 사연을 전했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16일 LA의 한 클럽에 호날두가 친구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목격자들에 의하면 호날두가 최근 여자친구였던 네레이다 갈라이도와 결별을 해서인지 기분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고. 그런데 이곳에 호날두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힐튼이 나타났다. 힐튼은 측근에게 호날두에대한 호감을 표하며 함께 클럽에서 지내고 싶다고 구애를 했다는 것.
그러나 호날두는 다가간 힐튼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함께 술을 마셔도 되냐고 묻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행들에게 더 이상 클럽에 있기 싫다며 클럽을 나가버렸다는 것.
많은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힐튼이 상대를 잘못 골라 굴욕을 당했다고 촌평. 최근 네레이다갈라도와 결별을 한것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침잠해 있는 상태에서 힐튼의 접근이 오히려 기분을 더 상하게 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