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음-이루마부부 득녀, 손태영 결혼 '겹경사'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부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손혜임이 첫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동생 손태영 역시 곧 결혼할 것으로 보여 집안에 겹경사가 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0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특히 이루마가 갑작스럽게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이루마는 군인 신분으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득녀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역을 앞둔 이루마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다"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루마-손혜임에 이어 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에 골인하며 손자매 손태영과 손혜임은 '별들의 가족'을 예감케 해 하는 가운데, 손혜임에 이어 손태영도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자매가 같은 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묘한 상황을 연출케 됐다.

한편 손태영-권상우는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권상우의 용기 있는 결혼기자회견과 함께 권상우의 팬카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