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러브레터’서 속마음 털어놔~..."개그의 경계선 고민중"
2008-07-19 스포츠 연예팀
최근 밴드 ‘오버액션’을 결성한 윤형빈은 18일 방송된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공중파 최초로 무대를 선보였다.
윤도현은 크게 웃으며 “누군가를 짓밟는 이야기를 공개석상에서 한다는 게 세상이 많이 달라진 것같다”고 말했고 윤형빈은 “그렇게 말씀하시니 갑자기 두려워진다. 사실 저도 ‘당사자 분이 듣고 개그라고 웃어넘길 수 있는 선이 어딜까?’하고 많이 고민합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연한 최정원은 UN시절의 ‘선물’과 자신의 신곡 ‘Sunshine on summer time’을 불렀으나 특히 ‘선물’에서 가창력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