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최정원, 시청자들 "실망했다"며 가장력 논란
2008-07-20 스포츠 연예팀
그룹 UN출신의 가수 최정원이 지난 18일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으나 그의 가창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솔로로 컴백해 활동중인 최정원은 UN 활동당시 대표곡 ‘선물’과 자신의 신곡 ‘sunshine on summer time’을 열창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노래를 마친 최정원에 대해 게시판에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라이브 기대했는데 너무 엉망이네요”, “정말 연습을 안 하신 듯 실망했다”라며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은 ‘오랜만의 라이브무대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래도 그렇지 가수라면, 그리고 자기 노래인데...’라는 등 ‘최정원러브레터’ 출연에 대해 적지 않은 비판의 목소리를 가하고 있다.
한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는 이기찬과 화요비, 조영남, 닥터코어 911 등이 출연했으며, ‘왕비호’로 유명한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의 밴드 '오버액션'과 함께 출연, 락커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