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김재우 4월 결혼설 "희망사항일 뿐"
2008-07-20 스포츠연예팀
연예계 공식 커플 개그맨 김재우(29)와 개그우먼 백보람(28) 커플이 내년 4월 결혼설이 대두됐다.
그러나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김재우-백보람 커플이 내년 4월 결혼날짜를 잡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인 컬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와 다르다"며 이를 해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인터뷰에서 김재우가 '올해 결혼하고 싶었으나 두 사람 모두 바빠 어려웠다. 내년에 했으면 하는데 봄 또는 4월에 했으면 한다'며 개인적인 바람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재우는 최근 나온 나몰라 패밀리의 새 앨범 활동을 해야하고, 백보람 역시 직접 운영 중인 쇼핑몰과 예능 프로그램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당분간 두사람 모두 일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재우 백보람 커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년째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