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 돌잔치 축의금 '슬쩍'

2008-07-22     뉴스관리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친구 아들의 돌잔치 축의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A(26)씨의 집 안방에서 A씨 아들의 돌잔치 축의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아내의 친구인 김씨는 돌잔치가 끝나고 거실에서 돌잔치 참석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전화를 받으러 안방에 들어갔다 축의금이 든 봉투를 보고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