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에 뽑힌 정시아 뮤비, 네티즌 폭발적 관심!

2008-07-22     스포츠 연예팀

최근 ‘무한 걸스’에서 끼를 발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시아가 ‘4대 오렌지 바나나 걸’로 선정돼 화제를 몰고 있다.


특히 바나나 걸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정시아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바나나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집 타이틀곡 ‘미쳐 미쳐 미쳐’에서 정시아는 오렌지 바나나걸을 역할을 맡아 선물상자에 갇힌 바비인형으로 분장,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바나나걸 4집 앨범은 오렌지, 골드,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를 콘셉트로 한다”며, 이중 오렌지 바나나걸은 '큐트함'을 상징하고 있어 역할을 맡은 정시아와 가장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 이후 섹시함을 상징하는 레드 바나나걸, 청순함의 화이트 바나나걸, 우아함의 골드 바나나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 각 컬러에 해당하는 바나나걸로 유명 여자 연예인들을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시아의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소핫'보다 정시아의 '인형춤'이 더 뜨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바나나걸'의 4집 앨범 '컬러풀'은 오는 31일 발매될 예정이며, 이보다 먼저 28일에 4대 바나나걸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