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상상플러스 새 코너 MC로 낙점돼 관심!!

2008-07-23     스포츠 연예팀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가 새로운 MC들과 함께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부터 이지애 아나운서와 이재훈, 김지훈 등을 영입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상상플러스 시즌2'에는 터줏대감 탁재훈, 신정환 콤비에 쿨의 이재훈, 연기자 김지훈 등이 새로운 진행자로 합류했다. 네 명의 남자 MC들 외에 눈에 띄는 인물로 이지애 아나운서가 손꼽히고 있다.


기존에 노현정, 백승주, 최송현 등 상상플러스 출연 아나운서들이 모두 큰 인기와 성공을 거둔 바 있어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효리의 뒤를 이어 해당 방송의 홍일점으로 낙점 돼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해 '좋은 나라 운동본부', '생방송 세상의 아침', '아침 뉴스타임', '남북의 창'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 송해와 함께 '전국 노래자랑' 특집에서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코너가 다양하게 신설된 '상상플러스 시즌2'에는 '대박대담', '상상 우리말 더하기' 두 코너가 방송된다.


이중 이지애 아나운서는 '상상 우리말 더하기'에 참여해 외래어에 우리말 친구를 붙여주는 코너를 진행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재색을 겸비한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해 출연자들이 모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