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식객' 월화극 선두 자리 지켜
2008-07-23 스포츠연예팀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월화극 선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식객'은 전국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22.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식객'은 매 회마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일에 이어 최고의 소고기를 가리는 대결을 펼치는 명승부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 성찬(김래원 분)과 진수(남상미 분)의 러브라인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진수는 최고의 숯을 구하러 산 속으로 들어간 성찬을 찾아갔다 길을 잃어버린 것. 진수의 연락을 받은 성찬은 산 속을 헤매다 끝내 진수를 찾아냈다. 자신을 껴안고 펑펑 우는 진수의 모습에 성찬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다독여주는 등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최강칠우'와 MBC '밤이면 밤마다'는 각각 전국시청률 10.6%와 7.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