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인 임신 소식에 기쁨이 팍~팍~
2008-07-23 스포츠연예팀
'1박 2일' '무릎팍 도사''스타킹'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MC로 사랑받고 있는 강호동이 아빠가 된다는 기쁨에 들 떠 있다.
강호동은 22일 오전 0시 서울 목동에 있는 한 포장마차에서 아내의 임식 소식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골든벨을 울린 사실이 그 자리에 함께 했던 한 네티즌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씨는 현재 임신 6주 상태로, 백두산을 다녀온 뒤 아이를 얻게 돼 더욱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7일 팬텀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강호동이 DY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워크원더스와 3년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강호동은 "그동안 과분한 관심을 표현해준 곳이 여러 군데 있었지만 가장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곳을 최우선 조건으로 삼았다. 또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 문제로 시간을 끌며 줄다리기를 하고 싶진 않아 빨리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현재 강호동의 몸값에 대해서는 최소 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