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송` 최다니엘,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출연
2008-07-24 스포츠연예팀
"부장 싫으면 피하면 되고~ 못 참겠으면 그만두면 되고~ 견디다 보면 또 월급날 되고~"
SK텔레콤 CF 회사원편에서 '되고송'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신예 최다니엘이 연기자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다니엘은 오는 11월에 방송될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ㆍ연출 표민수)에 출연한다.
성격이 급하고 단순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다혈질 사고뭉치의 조연출 양수경 역을 연기한다.
노희경작가와 표민수 PD가 의기투합한 '그들이 사는 세상'에는 현빈, 송혜교, 배종옥, 엄기준, 서효림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