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 순산!
2008-07-25 스포츠연예팀
할리우드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 체외 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dpa, UPI통신 등은 24일(현지시간) "이달 초 녹스-비비안 쌍둥이를 낳은 졸리와 피트가 체외 수정 방법을 사용했다"고 US 위클리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졸리-피트 커플의 측근은 "두 사람 모두 하루빨리 아기를 얻기를 간절히 원했다"면서 "졸리는 임신하려고 노력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1만2천 달러의 비용이 드는 체외 수정을 택했다"고 말했다.
졸리는 아직 젊을 때 피트와의 사이에서 대가족을 꾸리고 싶다고 종종 말해왔으며 체외수정 시술은 쌍둥이를 낳을 가능성을 1% 에서 25%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
앤젤리나 졸리는 12일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에 있는 랑발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순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