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 미니홈피 통해 감사 글 남겨

2008-07-25     스포츠연예팀

SBS 드라마 '일지매'의 주인공 이준기가 미니홈피를 통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감 글을 남겼다.

지난 24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일지매'의 마지막회가 끝난 직후 이준기는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마지막회 시청률 31.4%에 대해 감사한 뜻을 담아 "일지매 성공의 중ㅅ미에 여러분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준기는 "일지매에서 못다보여드린 것들 다음 작품으로 더 채워드리겠다"며 "사랑합니다"라는 등의 말로 끝을 맺었다.

이날 방영한 일지매 결말에서는 마침내 궁을 터는데 성공한 일지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잡혀간 백성들을 구하는 내용으로 전파를 탔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큰아버지임을 알아차린 일지매는 마침내 죽은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게해 그동안 쌓여온 모든 갈등을 해소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