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출연 숨겨진 끼 마음껏 발산

2008-07-27     스포츠연예팀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인 데뷔곡 '이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AM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2AM은 신인답지 않은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2AM의 멤버 조권은 2001년 SBS에서 방송됐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의 연습생으로 발탁됐던 과거를 회상하며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박진영 앞에서 선보였던 이정현의 '와'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조권은 또한 원더걸스의 춤을 개성 있게 소화해 낸 일반인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전혀 쑥스러워하는 기색 없이 함께 출연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함께 '근육텔미'를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 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뽐낸 조권의 무대는 방송이 나간 직후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순위, 동영상 검색어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JYP 엔터테인먼트와 CUBE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2AM 멤버들의 숨겨진 끼를 바탕으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2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감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