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춤 춰 관심 집중

2008-07-27     스포츠연예팀

지난 26일 원더걸스의 팬미팅 현장에서 벌어진 퍼포먼스와 게스트들에 대한 소식이 연이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원더걸스 팬클럽 ‘원더풀’ 팬미팅 자리에서 소희가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리더 선예는 박지윤의 ‘난 남자야’를 불렀고 선미는 박진영의 ‘키스’와 ‘니가 사는 그집’을, 유빈은 랩과 댄스를, 예은은 키보드 연주를 선보여 각자 '개인기'도 펼쳤다.

'소 핫'으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린 원더걸스는 다음 달 초 활동을 마무리한 뒤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화제의 신인 그룹 2AM과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치는 등, 팬들의 장기자랑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원더걸스의 새 앨범은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