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댄스녀’ 김해연씨 일일 치어리더 변신

2008-07-27     스포츠연예팀
지난 15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의 옷차림에 섹시한 댄스 응원으로 야구팬들을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두산댄스녀' 김해연씨가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김해연(24)씨는 시즌 4번째 베어스 데이로 지정된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초청돼 두산의 일일 치어리더로 나서 섹시 댄스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김 씨는 원더걸스의 'So Hot!'에 맞춰 두산의 치어리더들과 함께 섹시한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고 야구 팬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김 씨가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이 있었지만 춤을 좋아하는 일반 회사원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