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여자’ 제작지원사 SPP조선 부사장 배우 강동원의 실제 아버지로 밝혀져

2008-07-28     스포츠연예팀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여자’와 배우 강동원의 특별한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내 여자’의 출연진들은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경남 통영의 SPP 조선의 부사장이 배우 강동원의 실제 아버지란 사실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PP 조선은 드라마 ‘내 여자’의 제작지원사. 때문에 극중 주인공 현민(고주원 분)이 대표이사가 되는 조선업체의 사명도 SP조선으로 정해졌다.

작품 ‘내 여자’는 80년대 방송됐던 드라마 ‘종점’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조선왕을 꿈꾸는 사나이의 사랑과 좌절을 그린 성공드라마다. 고주원 박솔미 박정철 최여진 등 4명의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선박업계의 사람들이 펼치는 꿈과 사랑, 복수와 야망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