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마라톤대회 ... 폭소만발 '복불복'
2008-07-28 스포츠연예
찌는 더위 속 마라톤에서 마저 '복불복'...너무한다 너무해~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복불복' 마라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주에 이어 전북 장수 를 찾아 '4인가족의 여름휴가 보내기'를 진행한 멤버들은 다음날 마라톤 대회를 진해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힘든 경쟁끝에 계곡 한가운데 있는 중계자 옷을 입은 김C와 이수근이 중계복을 입고 진행자로 나섰고 나머지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MC몽이 마라톤에 나섰다.
'1박2일'제작진은의 힘겨운 마라톤에서마저 필수 코스 '복불복'을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물대신 까나리엑젓, 물 스폰지와 먹물스폰지, 수박반통과 껍대기 수박 등으로 구성된 '복불복'을 겪어야 했고 특히 강호동은 모든 복불복에 걸리는 수모를 겪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주 방송을 위해 여섯 멤버들은 서로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멤버를 뽑는 인기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에 따라 1박2일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강원도 인제까지 우정을 테마로한 여행을 시작한다.
한편, 이승기는 '바캉스 함께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