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문지연 첫사랑과 결혼...21년간 이어진 인연
2008-07-28 스포츠연예
개그우먼 문지연(36)이 21년 동안 만나온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지연은 개인사업가인 동갑내기 김태영씨와 오는 9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남산예술원에서 전통 예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엔블리스웨딩에서 진행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연의 예비신랑 김태영씨는 중학교 3때 처음 만난 첫사랑으로 두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고, 지난 2007년 9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해 왔다고.
문지연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SBS 개그맨 공채 4기 출신으로 SBS 'TV로펌 솔로몬'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93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룹 '칼라'의 멤버로 참여해 대상 수상의 화려한 이력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