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새 앨범 '폭우' 로 7일간 지연

2008-07-28     스포츠연예팀

22일 티저영상 공개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는 빅뱅의 새 앨범 발표가 '폭우' 인해 연기됐다.

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8월1일 발표 예정이던 세번째 미니앨범 'stad up'이 8일날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8월1일 발표예정이던 빅뱅 세번째 미니앨범이 지난 며칠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야외 촬영이 대부분이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오는 8일 빅뱅 세번째 미니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새 미니 앨범엔 지드래곤(G-Dragon)과 다이시 댄스(Daishi Dance)가 공동 작업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태양은'나만 바라봐'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식을 치뤘고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 MS유재석과 덤앤 더머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탑은 엄정화의 디스코  무대에 함께 하면 멋진 랩 실력을 과시하고 있고 승리 또한 뮤지컬 등의 공연을 통해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방면의 끼와 재능을 가진 빅뱅의 새 앨범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