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디바' 엄정화, 빅뱅의 탑과 추성훈 때문에 싱글벙글?!

2008-07-28     스포츠연예팀

'섹시디바' 엄정화가 자신의 곡에 랩을 담당,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는 빅뱅의 탑(21·본명 최승현)으로 인해 힘든 활동에 피곤함을 잊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다.

최근 'D.I.S.C.O'(디스코)라는 앨범 발표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엄정화는 최근 모든 인터뷰마다 "탑과 함께 무대에 서면 피곤한 줄 모르겠다"면서 "힘들다가도 탑이 웃어주며 누나~라 부르면 힘겨운을 다 잊는다"고 말해 소녀팬들의 질투를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새 코너 '싱글싱글'에 출연해 결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풀어놨다.

엄정화는 "요즘에는 결혼이 하고 싶다"며 "예전에는 열정적인 집착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집착하지 않고도 편하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이상형은 내가 느끼기에 딱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이다"고 풀이하며 '추성훈'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