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 기록한 골키퍼 정성룡, "세레머니는 어색해"

2008-07-28     스포츠연예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코트디부아르와 한국의 친선경기 전반, 골을 넣은 한국 골키퍼 정성룡이 골문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성룡이 날린 긴 골킥이 코트디부아르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로 골이 들어가 정성룡은 이날 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것이 너무 아쉽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등 격려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