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칠우' 임호, 소현세자 역으로 깜짝 출연
2008-07-28 스포츠연예팀
임금 전문배우라는 호칭의 임호가 KBS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에 깜짝 등장한다.
최강칠우 13회 28일 방송분에서 소현세자역으로 등장하는 임호는 소윤(구혜선 분)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
소현세자는 드라마 전개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짧은 출연이지만 임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최강칠우 제작사 측은 "등장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배우들이 기꺼이 출연해 줘 촬여이 수월하게 진행됐고 덕분에 촬영 현장도 화기애애해 졌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칠우의 구혜선이 남장한 것과 임호의 깜짝 출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각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