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파문 아이돌 그룹 '아라시', 데뷔 10년 차 그룹

2008-07-28     스포츠연예팀

남성 5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의 대마초 흡입 파문이 거세지면서 해체설까지 나돌고 있다.

'아라시'는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한 이래 일본 가요계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 유명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결성 당시 각 멤버의 인지도 등에 힘입어 초회 판매량이 약 56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으로 드라마 출연 등 솔로 활동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한편, 리더인 오노 사토시는 지난 4일 한국 드라마 '마왕'을 리메이크한 일본 TBS 드라마 '마왕'의 주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