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도 골 넣는다! '정성룡' 골인~

2008-07-29     스포츠연예팀

"한국 선수들의 조직력이 인상적이었다"

제라르 길리 코트디브아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박성화호의 뛰어난 조직력을 높게 평가했다.

 

길리 감독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평가전을 마친 뒤 "한국이 우위에 있었다. 한국의 전력을 보니 베이징 올림픽의 수준이 꽤 높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한국의 조직력이었다. 팀워크가 뛰어났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의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데 치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길리 감독은 '한국이 카메룬과 맞붙었을 때 결과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이날 경기보다 카메룬전이 더욱 치열하고 힘들 것"이라며 "카메룬이 체력적으로 코트디부아르보다 한 수 위의 팀"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골키퍼 정성룡(성남)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에 대해선 "우리가 넣었던 골과 마찬가지로 '개그스러운 골'이었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