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테일러 위독설? 입원사실 두고 입방아

2008-08-01     뉴스관리자

올해 76세인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건강 위기설이 또다시 나돌고 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3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곧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체적인 입원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타블로이드 신문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생명유지장치를 가동한 상태"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측은 성명을 통해 "과장된 거짓 소문"이라면서 "입원은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곧 귀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상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로스앤젤레스의 부촌 벨에어에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최근 몇 년간 심부전증과 궤양, 기관지염, 폐렴, 척추측만증 및 약물ㆍ알코올중독 등 각종 질환을 의심받아왔다.

그는 1960년 '버터필드8'과 1966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