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중 호흡 곤란 일으켜 응급실行

2008-08-01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이지아가 드라마 촬영 중 쓰러졌다.

이지아는 1일 새벽 경기도 포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수중 신 촬영 중 호흡 곤란을 호소,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실려 갔다.

의료진은 이지아가 저체온증과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내렸으나 뇌수막염 검사는 골수를 채취해야 하는 만큼 촬영에 지장이 생겨 일단 이지아는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 BOF는 1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아가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쓰러졌다"며 "더 자세한 상황은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9월 방영 예정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할을 맡은 이지아는 지난달 14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30일에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수중 신을 찍었고 31일은 드라마 속에서의 상상 신을 위해 물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이지아·장근석 출연의 음악을 전공했지만 각자 다른 이유로 음악을 그만둔 사람들과 괴팍한 천재 지휘자가 모여 지상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는 내용이다.


 

                                                         <사진=연합뉴스>